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국제적 기준의 인권‧윤리경영 실천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 산하 전문기구다. 현재 UNGC에는 한국의 280여개 회원사를 포함하여 160여개국 1만80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앞으로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UNGC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실천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활동들을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상현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은 “UNGC 가입을 계기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공사 운영과 전략에 내재화하여 공사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ESG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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