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6일 국유림영림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겨울철은 낙엽 및 결빙으로 인해 골절이 발생하는 등 산악지역 작업에서 안전사고가 특히 주의를 필요로 하는 계절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사고 발생원인과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 작업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모든 산림사업의 기본은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서 고품질의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므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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