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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군단·(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참전용사 희망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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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군단·(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참전용사 희망박스’ 전달

지역내 참전용사 300명에게 감사과 존경의 마음담아 선물 증정

충용8군단(군단장 강창구)은 25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하 ‘희망사’)과 함께 지역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담아 ‘참전용사 희망박스’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제8군단에서 민·군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희망사 김정안 회장과 김동우 부회장, 전진찬 양양군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충용8군단은 25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하 ‘희망사’)과 함께 지역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담아 ‘참전용사 희망박스’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충용8군단

이날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한 300개의 희망박스는 희망사와 군단 간부들의 바자회 기금과 자율 성금으로 마련했고, 샴푸와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과 마스크 등 방역용품,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이 담겨있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희망박스는 고성과 동해에 각 30개, 속초와 양양에 각 40개, 강릉과 삼척에 각 80개씩 참전용사의 가정으로 분배할 예정이다.

이날 희망박스를 선물받은 전진찬 양양군 재향군인회장은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고맙고 자긍심을 느낀다”며 “귀중한 선물을 준 8군단과 희망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강창구 군단장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에 군단 전 장병과 희망사의 마음을 담아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배님들을 더욱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8군단은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부대별로 참전용사와 자매결연를 맺고 수시로 방문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홀로 사는 참전용사의 미망인을 위해 양양군과 함께 주택을 보수했고,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2021년 4가구)‘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6․25 전사자 유해발굴작전과 합동영결식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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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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