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한국감사인협회가 주관하는 ‘2021 ACIIA(아시아감사인연합회) 감사(위원) 포럼 및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4일 한전KPS에 따르면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해 내부감사 관련 탁월한 성과를 올린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총체적인 전략혁신을 통해 남다른 성과를 거두고 특히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춰 변혁을 선도하는 사례를 제시한 노력이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공기업 최초로 비대면 감사 시스템인 ‘랜線 Audit’을 구축하고 올해에는 ‘AI기반 차세대 e-감사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고도화와 새로운 패러다임 지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대회에 참여한 감사인을 대상으로 ‘랜線 Audit’과 ‘AI 기반 차세대 e-감사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동신 상임감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AI 감사시스템 등 새로운 감사기법의 안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