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북 사랑채 1호점 마을 카페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신축 조성 중이며 오는 12월 완공 예정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카페 운영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카페 운영을 위한 준비 단계로서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사북 해봄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 조합원 및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커피에 대한 입문 교육은 물론 실습을 포함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 획득을 목표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4시간씩 5주간에 걸쳐 총 10회차(40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 카페를 운영하기 위한 주민 역량 강화는 물론 개인의 기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메뉴를 개발함으로서 사랑채 마을 카페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마을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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