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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청소년지원 협력

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 부산에서만 550여 곳서 업무 협력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편의점들도 동참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세븐일레븐 부산지사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약국, 병원, 택시, 학원, 변호사 등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이다.

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에는 500곳(명)의 민간단체·개인이 참여해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지원, 상담·멘토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부산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 550여 곳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기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청소년지원 및 정책홍보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친숙하게 자주 이용하고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욱 부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 시민,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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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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