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1일 코로나19 확진자 47명 발생… 입원 대기자 27명

천안 12명, 예산 7명, 아산·당진 5명, 서산·공주·논산·보령·홍성·금산 각 2명, 계룡·태안·서천·부여·천안 기타·공주 기타 각 1명 등

▲충남도에서 지난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발생했다.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에서 21일 4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21일 천안시 12명, 예산군 7명, 아산시·당진시 5명, 서산시·공주시·논산시·보령시·홍성군·금산군 각 2명, 계룡시·태안군·서천군·부여군·천안 기타·공주 기타 각 1명 등 총 4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가 27명으로 병실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10명, 10대 이하 확진자 8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12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 기준 충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2032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