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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2년 예산안 첫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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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2년 예산안 첫 5000억 돌파

지방교부세 31.35%(599억) 증가 원인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2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404억 원(8.45%)이 늘어난 5185억 원을 편성하고 정선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본 예산안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이며 일반회계는 4795억 원, 특별회계는 390억 원이다.
▲와와 2층 투어 버스 시승식. ⓒ정선군


군은 생활밀착형 SOC사업,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과 버스완전공영제, 올림픽유산 명소화 사업을 비롯한 민선7기 공약사항, 생활편의 문화, 복지, 의료, 일자리, 교육 등에 군민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분야별, 지역별, 세대별로 치우침이 없도록 균형 있는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예산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강원랜드 세입 감소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에 지역 특수한 상황을 전달하며 교부세 지원 등 특별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노력한 결과 지방교부세가 전년 대비 599억 원(31.35%) 증가한 2526억 4800만 원을 확보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22년 본예산은 강원랜드 세입 감소에 따른 재정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교부세 및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600여 공직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본 예산은 오는 22일 개원하는 정선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달 16일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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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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