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시대의 유망직업 자격증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공유하는 '2021 경기도 라이센스 페어'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경기도 라이센스 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격증으로 만나는 경기도 미래산업과 미래인재'를 주제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전략산업 △미래유망직업 △사회트렌드 맞춤형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 등 4개 전시관이 꾸려질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데이터, 반도체 등 첨단 미래산업부터 미용·뷰티, 반려동물, 귀농·귀촌, 요리, 보건의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고령화, 가족구성원변화, 탄소중립 등과 관련된 자격증 정보도 미래를 준비하는 인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민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컨설팅도 준비돼 있다. 프레디저 검사, 지문인적성검사, 자격증 활용 경력개발컨설팅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현장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유명 연사 특강도 마련된다. 첫 날인 24일 낮 2시에는 '즐기면서 하는 자기계발'에 대해 개그맨 김영철이 강연하고, 둘째 날일 낮 2시에는 작가 하상욱이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도민이 자격증과 관련해 자격증 전문가와 소통하고 현장에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사람책' 코너도 운영된다. 핀테크, 항공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를 만나 스스로 미래를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2021 경기도 라이센스 페어'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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