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거제 新성장동력 MICE 산업에서 해답을 찾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거제 新성장동력 MICE 산업에서 해답을 찾자

거제시‧시의회 정책 입안 필요

거제 관광‧조선‧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2021 거제 MICE 컨퍼런스’가 19일 오후 2시부터 웨딩블랑 3층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MICE 산업을 새로운 거제 성장동력으로 키워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자리였다.


발제에 나선 동의대 호텔컨벤션 경영학과 윤태환 교수는 MICE 산업이 경제적 측면에서 타 산업으로 파급효과가 크고, 사회문화적 측면으로는 지역인지도 상승, 국제화 촉진, 삶의질 향상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거제가 KTX 개통 및 가덕신공항 건설 추진 등 관련 인프라가 갖춰진다는 점에서 MICE 산업 활성화 요인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거제 마이스(MICE) 산업협회가 주관한 컨퍼런스가 웨딩블랑에서 열렸다. ⓒ거제 마이스 산업협회.

거제 마이스(MICE) 산업협회 김규연 회장은 “마이스 산업 활성화는 거제의 신성장동력이자 새로운 산업의 축이 될 것”이라며 “거제시와 시의회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보여야 하며 정책을 입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윤태환 교수와 김두호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장, 김민석 부산컨벤션협회 회장, 최재형 ㈜부산티엔씨 대표(前 팬스타 크루즈 임원), 이세준 부산벡스코 본부장이 패널로 나서 다양한 견해를 발표했다.

토론자들은 크루즈선 기항지 다수 조성 추진, 컨벤션센터 건립 및 플랫폼 역할,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연계 등을 의견으로 밝혔다.

지난 1월 창립한 거제 마이스(MICE) 산업협회는 해양 관광·레저·스포츠 관련 전시 행사 및 컨퍼런스 개최, 해양 수산물 등 거제 특산물 관련 전시 행사 및 컨퍼런스 개최, 마린위크(조선산업기자재 전시회) 거제 유치 등 거제 특성을 살린 사업 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