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재활용 가능한 물품 기증으로 ESG경영 실천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재활용 가능한 물품 기증으로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전북은행은 19일 (재)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전북은행 본점에서 나눔 활동을 위한 '기분 좋은 기부'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및 나눔'이라는 주제로 헌옷, 도서, 가전제품 등의 물품을 기부 받아 선별작업을 거쳐 재판매하는 이른바 자원 재순환 및 재기부 캠페인 일환이다.

전북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헌옷, 도서 등 약 500여개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행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및 ESG관련 환경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증에 참여한 사람들은 개인별 기부 영수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기증으로 자원의 선순환과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탄소배출 감소로 환경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도민들의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