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8일 코로나19 확진자 56명 발생… 입원 대기자 33명

천안 27명, 아산 10명, 보령 6명, 당진 4명, 홍성·금산 각 2명, 서산·공주·논산·예산·홍성 기타 각 1명 등

▲충남도에서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6명 발생했다.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에서 18일 5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18일 천안시 27명, 아산시 10명, 보령시 6명, 당진시 4명, 홍성군·금산군 각 2명, 서산시·공주시·논산시·예산군·홍성 기타 각 1명 등 총 5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가 33명으로 병실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16명, 10대 이하 확진자 13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14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 기준 충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1864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