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일반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1999년부터 지자체 건축행정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일반부분(19), 특별부분(2) 등 총 21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북구가 선정됐다.
북구는 ▲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건축심의 및 허가 처리기간 준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 집중 점검 등 신속하고 건실한 건축 업무를 추진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건축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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