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안양예술인센터 신규 입주 작가 및 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입주 신청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안양에 연고를 둔 예술인 또는 안양에서 활동경력이 있거나 준비 중인 예술인을 비롯해 재단과 공동사업을 추진할 의지를 지닌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재단은 입주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할 작가 또는 단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신규 입주 예술가를 우선 선발할 예정으로, 잔여 공간 발생 시 순위에 따라 기존 단체에게 배정 차례가 주어진다.
입주 신청서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양예술인센터는 △회의실 △연습실 △다목적실 △샤워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작가의 개인 작업 및 단체 협업에 적합하며, △연극 △무용 △문학 △영상 △다원예술 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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