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핀셋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 500만 유치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실행 계획 보고회 개최

경북 울진군이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앞두고 핀셋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 500만 유치에 나섰다.

▲전찬걸 울진군수가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실행 계획 보고회를 주재 하고 있다.ⓒ울진군청

이를 위해 울진군은 15일 중회의실에서 전찬걸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실·과 ·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별 이벤트 및 콘텐츠 강화, 관광수용 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평가 및 환류 총 5개 분야 24개 실행과제에 대해 부서별 진행 사항 및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 및 협조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울진군은 이를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 관광객 유치 500만 시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 달 개최되는‘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시 울진 방문의 해 선포식을 병행해‘2022~2023 울진 방문의 해’붐을 조성해 본격적인 5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전찬 걸 울진 군수는“위드 코로나 시대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는 핀셋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우리 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 기관단체,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하나 되어 울진의 저력을 보여주 시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