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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중·고 10개교에 3D프린터 2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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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중·고 10개교에 3D프린터 20대 지원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9일 전북도내 중·고등학교 10개교에 3D 프린터 각 2대씩 총 20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3D프린터는 인체에 무해한 PLA필라멘트를 사용한 것으로 학생들이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신도리코 이희성 선임의 3D프린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의와 군산대 산학협력단 김성하 부장의 3D 프린터 활용법 및 모델링 경진대회 참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2018년부터 실시한 3D프린터 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40개 학교에 총 80대의 3D프린터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2022년 모델링 경진대회 실시를 통해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 표창, 전북은행장 표창, 전라북도교육감 표창,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표창 등 총 2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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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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