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노사공동 윤리헌장 선언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행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공동 윤리헌장 선언식’은 경영진 및 노동조합이 함께 윤리헌장을 선언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기업을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과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고 전체 직원들의 릴레이 전자선언 참여로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대한 다짐을 다지는 행사이다.
이를 위해 한전KDN은 지난 10월 15일부터 김장현 사장과 박종섭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정성학 상임이사, 정재훈 전력융합사업본부장, 권오득 ICT사업본부장의 선언문 서명과 보름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전사 직원들의 비대면(전자) 선언문 서약이 진행되었다.
한전KDN 윤리헌장은 ▲공정한 업무수행 및 임직원 상호 존중 ▲고객, 주주, 거래상대방에 대한 윤리원칙 준수 ▲환경, 안전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난 7월에 진행한 노사공동 인권업무 협의회에 이어 진행이 되는 행사”라면서 “공정과 상생, 인권과 환경·안전 등은 이젠 우리의 일상에서 함께해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의 공유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청렴 슬로건, 청렴 이행시 등을 전체 직원들에게 공모하고 우수작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으며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인권실천 포토존’과 ‘다짐카드’ 등 에너지ICT 기업에 걸맞은 비대면 행사와 각 사업소별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인권 TTS(Twenty-Thirty Supporters) 등을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청렴과 윤리 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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