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백두용)는 10일 고성군청, 고성교육지원청, 22사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간성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할 수 있다. 일단멈춤”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군수, 교육장, 53연대장 등 20여명을 비롯해 지역주민들까지 참석하여 주차알림판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백두용 경찰서장은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로 보행자 안전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되는데 이러한 홍보활동들이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성군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경찰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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