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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애 시인 제 9회 전주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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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애 시인 제 9회 전주문학상 수상

문맥상에는 황호정 수필가와 이선화 시인

ⓒ프레시안

‘제9회 전주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이소애 시인이 선정됐다. 문맥상에는 황호정 수필가와 이선화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문인협회 전주지부와 전라교육사가 수여하는 전주문학상은 최근(3년) 발표한 작품집과 전주문인협회에 기여한 공적 등을 반영해 수여한다.

본산 수상자인 이소애 시인은 정읍 출생으로 1960년 ‘황토’ 동인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왕성한 창작활동은 물론, 지난 4년 동안 전주문인협회 회장을 맡아 열정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가 컸다.

저서로는 ‘쉬엄쉬엄’ 외 5권의 시집과 수상집 ‘보랏빛 연가’, 감성 시 에세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칼럼집 ‘소멸, 그 찬란한 무늬’ 등이 있다.

문맥상 수상자 황호정 수필가는 김제 출생으로 전주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다. 현재 전주문인협회 이사로서 적극적인 활동은 물론, 시, 수필, 소설 등 장르를 뛰어넘는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상미분방정식 dx/dy’에 관한 연구가 있으며 2002년 대한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달을 낚다’ 외 1권, 수필집 ‘내 나라 20년 후’, 소설집 ‘소녀의 입짓’ 등이 있다.

문맥상 수상자 이선화 시인은 경남 함양 출생으로 2004년 전북여성백일장, 대둔산 백일장 등에서 입상하고, 2006년 ‘한국시’로 등단했다. 현재 동심문학 총무, 전주문인협회 편집 차장, 전북시인협회 편집위원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저서로 시집 ‘깜장고무신’, ‘그곳에 내 스무 살이 살고 있다’가 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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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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