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학생자치 참여 보장 비율 학교 8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학생자치 참여 보장 비율 학교 89%

도교육청, 청소년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발굴 적극 나서

ⓒ도교육청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이 적극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5일 ‘2021. 제2회 청소년정책위원회’를  열고 학교 청소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른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추진현황 점검, 정책 제안 등의 살펴 봤다.

특히 전체 30명의 위원  가운데 도내 14개 시·군별 대표학생 14명을 학생위원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하는 정책을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정책위원회 2기 위촉장 수여, 2021.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핵심과제별 추진현황 점검, 제1회 청소년정책위원회 제안사항에 대한 부서별 검토 내용 확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앞서 제1회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는 △인권교육 강사단 양적, 질적 성장 지원 △학생회 예산 학교기본운영비 1% 이상 의무편성 관련 학생 홍보 △여학생 체육활동의 날 운영에 관한 내용 △청소년정책위원회 학생위원 기준 및 추천에 관한 조정 등을 제안했다.

특히 학생자치 권장 시간 확보 및 참여 보장 비율 학교는 89.22%, 학생회 예산 학교기본운영비 1% 이상 편성 학교 비율은 90.38%로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은 해당부서에서 검토 후 가능한 전북교육 정책에 반영하도록 추진중에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