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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또 요양병원 집단감염...확진자 사망 사례 1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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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또 요양병원 집단감염...확진자 사망 사례 1건 추가

4일 50명대 확진으로 10월보다 증가세, 기존 감염원 통한 확진도 늘어

부산에서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늘어나면서 확진자 사망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9명(1만4071~1만4129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동래구 소재 유흥주점 방문자 8명과 가족 접촉자 1명, 남구 소재 학교 관련 학생 2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신규 감염원으로는 수영구 소재 요양병원이 확인됐다. 해당 병원 직원 1명이 지난 2일 선제검사에서 확진됨에 따라 직원과 환자 259명을 조사한 결과 환자 3명이 연쇄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된 직원이 근무하던 병동 환자가 감염되면서 보건당국은 해당 병동에 대해서는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주기적 검사를 실시해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1만3739번 환자는 증상이 악화되면서 숨지고 말았다. 이로써 부산지역 누계 사망자는 167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확진자 중 515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완치자는 27명 증가해 누계 1만3465명을 기록했다.

백신 예방 접종은 1차 265만2195명, 완료 250만1037명이며 이상반응 의심사례는 3만2002명이 신고됐고 이 중 사망 사례는 총 7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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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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