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이 3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차단을 통해 생활 속에서 무심코 흘려보내고 있는 에너지를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챌린지는 지명된 사람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작성한 뒤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익현 부안군수, 이상천 제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를 지목했다.
강 시장은 “편리한 생활을 위한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이 지금의 기후위기를 초래하게 되었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개개인의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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