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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충남도의회 의원 보령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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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충남도의회 의원 보령시장 출마 선언

40년 공직·행정전문가…"나홀로 행정을 소통과 협치 시정으로 바꿔야"

▲이영우(가운데) 충남도의회 의원이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보령시장에 출마를 선언했다 ⓒ프레시안(이상원)

이영우 충남도의회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이 2022년 지방선거 보령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2일 충남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선언에서 "9급 공무원에서 4급까지 자치행정국장과 경제개발국장 등 40여 년을 보령시에서 근무한 행정 전무가" 라며 "관광과장 재직 시 보령머드축제를 전국 최우수 축제로 발전시켰고 세계화에 기여했다"며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간 충남 도의원으로서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에 따른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유치와 보령댐 건설로 인한 피해주민 지원 및 보령댐 둘레길을 조성 했다" 면서 "40여 년 간 보령시 공직자와 충남도의회 의원으로 근무하며 깨끗하고, 능력있고, 추진력있다는 인정을 받았다"고 자평했다.

또 "시장 중심의 '나홀로 행정'을 '소통과 협치 시정'으로 바꿔야 하며, 보령은 기업하기 어려운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면서 현 보령시정의 비판과 향후 본인의 시정방향을 에둘러 표현했다.

출마 공약으로는 '보령에버랜드(가칭) 조성'과 '대한민국 100대 대기업 유치' 및 '저출산 고령화 해결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을 약속하면서 이제는 이영우로 바꾸자고 호소했다.

이날 출마선언에는 나소열 민주당 보령·서천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 및 지지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이 의원의 보령시장 출마 선언을 지켜봤다.

한편, 이의원은 충남 보령출신으로  보령시 자치행정국장·경제개발국장·사회복지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상경력으로는 제21회 청백봉사상을 1998년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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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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