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10월 '코로나19' 확진인원이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월 확진자 중 세 번째 많았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6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933명과 8월 833명에 이어 많은 확진자로 기록됐다.
지난 달 확진자는 전월에 비해 267명이, 지난 8월에 비해서는 167명이 줄어든 인원이다.
10월에 이어서는 4월이 473명, 7월 410명, 5월 285명, 3월 272명, 1월 197명, 2월 159명이었다.
올해 확진 인원이 가장 적었던 기간은 6월로 확진자가 140명이었다.
도내 시군별 누적 확진자에서는 전주가 1900명을 넘어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는 익산(803명)과 군산(760명) 순이었으며, 임실이 33명으로 가장 적은 확진자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52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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