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난 달 29일 취업 및 창업자, 양양새일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새일센터와 강원도 일자리재단 주관으로 '2021 강원여성 일자리·이야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양군 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취·창업 희망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가률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창업 및 면접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사례를 전시했다.
양양군은 2018년 양양군 새일센터 직업교육 수료 후 동아리활동으로 이어오다, 2020년 강원도 취·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설립한 '양양여성조합'이 성공적인 사례로 선보였다.
이정은 이사장 외 4명으로 구성된 양양여성조합은 생활소품 연어가죽공예, 하조대 포토벤치 디자인제작, 연어와 송이모양의 샌드 등 양양 고유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품목을 전시하여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양양군캐릭터를 소재로 한 고양이골목415 온라인창업, 다이어트, 데일리 식단으로 이루어진 반찬 및 도시락 가게(회원제) 창업자들이 참가했으며,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영선 교육가족과장 “양양군 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및 사후관리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 할 것이며, 끊임없는 취․창업자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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