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단장 박경철)은 1일 오후 2시 신북읍 강원도농업기술원 신청사에서 ‘강원 산채 생산 및 산업화 전략 워크숍’을 한다.
이날 워크숍은 오덕환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 허준영 강원산채농업인연구회장을 비롯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산채재배농가, 강원도 산채 재배생산 및 제조가공 관련 산학연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의 격려사와 오덕환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경철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장의 ‘강원대학교 산채산학연협려단 소개’ ▲박기진 산채연구소장의 ‘강원도 산채 재배 현황’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이어, ▲오덕환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의 ‘미래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소재 : 산채의 현황과 산업화 방안’▲강호민 강원대 원예과학전공 교수의 ‘산채의 어린 잎 채소 상품화’ ▲최상근 강원산채농업인연구회 부회장의 ‘산채 재배 신기술 적용 사례’ 등의 주제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은 강원도농업기술원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3년간 강원도 산채 재배농가들의 생산, 가공, 유통 관련 컨설팅 및 지역특산품 개발을 지원하고, 강원도 6차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철 강원산채산학연협력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강원도 산채 재배생산 효율 향상과 산채 산업화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내 산재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강원도 지역특화작목 생산 및 제품 가공산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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