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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사진의 섬 송도’ 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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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사진의 섬 송도’ 사진 전시회

29일부터 31일까지 송도 코모도호텔에서 열려  

다섯 번째를 맞는 ‘사진의 섬 송도’ 사진 전시회가 시월의 마지막 사흘 간인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송도 코모도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의 섬 송도' 사진 전시회 포스터ⓒ '사진의 섬 송도' 운영위원회 제공

전시회 첫날인 29일 저녁 6시 반에는 오프닝 이벤트로 축하 음악회가 열리고 코모도호텔 로비와 30여 개의 객실에서는 참여 작가의 사진 작품들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회부터 ‘사진의 섬 송도’를 기획해 온 안성용 사진가는 “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예술이며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올라 빛을 비추는 포항은 태양과 빛으로 상징되는 가장 사진적인 도시라 말할 수 있다”라며, 30년간 포항 송도의 변화를 사진에 담으며 포항을 사진예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지역의 사진 동호인들과 함께해 왔다.

▲김창섭 사진작가 사진ⓒ'사진의 섬 송도' 운영위원회 제공

이번 전시에는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의 교수를 역임한 강위원 사진가의 백두산과 팔공산 등을 찍은 뛰어난 대작들이 전시실 ‘303호’에서 초대 전시되고 있고, ‘210호’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대구시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고, 참여 작가들과 여러 번 세미나를 열어 교류가 잦았던 박진호 사진가의 “내가 저 달을 움직였다”라는 초대작품으로 관람객들을 찾는다.

또 전시실 ‘206호’에는 2008년 니콘 선정 세계의 사진가 20인에 들고 2000년에는 한국의 예술선 28인이 되었던 김홍희 초대사진가의 사막 사진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다.

그 외에도 포항의 뛰어난 사진가들과 각 지역에서 온 작가들의 작품이 코모도 호텔 전관에서 전시된다.

▲서상숙 사진작가 사진ⓒ'사진의 섬 송도' 운영위원회 제공

‘사진의 섬 송도’ 전시회 대회장을 맡은 강석암(강석암의원 원장,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대회장은 “참여한 작가분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의 사진예술에 대한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들이 사진예술에 좀더 편하게 다가설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또 사진작가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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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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