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을 다룬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가 무료로 상영된다.
27일 전라북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 따르면 비정규직이제그만전북공동행동(이하 비정규공동행동)이 '비정규노동 생각 주간'과 동행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전주에서 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전주 씨네큐 전주영화의거리점에서 상영되는 이 영화는 비정규노동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비정규노동의 실태를 함께 확인하고 경험하는 비정규노동에 대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기도 하다.
비정규공동행동은 오는 29일까지 '비정규노동 생각 주간'을 선정하고 함께 가는 길 '동행'이라는 주제로 비정규노동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도민들과 함께 한다.
한편 생각 주간의 각종 행사는 마지막 날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을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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