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부딪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전날인 26일 밤 10시 15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여산휴게소 인근에서 탑차 화물차 2대 등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탑차 화물차 1대의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되면서 운전사 A모(49) 씨가 크게 다쳤다.
또 다른 탑차 운전사인 B모(52) 씨도 충격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돌사고로 4차선에 정차해 있던 탑차 트럭을 뒤따라오던 또 다른 탑차 트럭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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