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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버랜드, 리조트 등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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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버랜드, 리조트 등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 용인시는 22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들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용인관광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22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이날 에버랜드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백군기 시장과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정병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 등은 에버랜드와 용인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개발과 체류형 수학여행단 유치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각종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백 시장은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종인 자이언트 판다의 자연번식에 성공하고 판다의 성장에 노력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강철원 삼성물산 사육사에게 관광진흥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강 사육사는 첫 자연번식 판다인 ‘푸바오’의 육아 과정이 담긴 포토에세이 ‘아기판다 푸바오’를 시에 기증했다.

백 시장은 또 지난 6월 다섯쌍둥이로 태어나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고 있는 한국호랑이 오둥이의 보금자리를 방문해 사육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기도 했다.

한 대표이사는 “아기판다 푸바오와 한국호랑이 오둥이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용인시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용인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에버랜드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 삼아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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