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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생활치료센터 제공 등 코로나19 극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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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생활치료센터 제공 등 코로나19 극복 ‘앞장’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국민의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전KPS는 자체 교육시설인 나주시 다도면 소재 인재개발원을 지난해 4월부터 3차에 걸쳐 코로나19 격리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전경ⓒ한전KPS

144병상에 30여 명의 의료·지원인력이 배치돼 지난 6개월간 734명이(10월 13일 기준) 입소해 모두 무사히 퇴소하거나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4차 대유행이 번진 지난 8월 3차 개방 이후 400여 명의 감염 환자가 다녀갔다. 이 기간 전남 관내 확진자 10명 중 3명을 책임진 셈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제공 뿐만이 아닌 나주 관내에는 처음으로 선별진료소에 워크스루 설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모금한 엔젤펀드로 1천 500여 만 원의 설치지원금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나주시 보건소와 빛가람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지난 9월 설치 이후 지금까지 모두 3만 816건, 하루 평균 720여 명이 검사를 받았다. 현장 의료인력들은 검사인원이 붐비는 상황에서도 냉·난방시설까지 설치된 환경에서 검사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에너지설비 정비 전문회사의 특성을 살린 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기 점검 지원사업인 ‘KPS-CARE’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부터 강진의료원, 광주보훈병원 등 5곳으로 대상으로 비상발전기 점검과 무상수리를 지원했으며 5천 5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3곳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국민의 기업으로서 국난극복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가용한 자원을 총동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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