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시정 개선에 관한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위드&포스트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 △더 나은 군포를 위한 도시 균형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시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우편이나 팩스 또는 국민신문고, 이메일 및 시 기획예산담당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공모할 수 있다.
시는 2차례에 걸친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께 우수제안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상은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노력상 10만 원 등의 부상금이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여되며, 수상자가 공무원일 경우에는 특별승급과 희망부서 전보 우선권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타 기관 공무원의 경우에는 해당 기관에 혜택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19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이에 적응하고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안 공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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