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율이 98.6%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에 따르면 17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21만 9478명 중 21만6452명이 총 541억 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의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전체 시민 24만 3189명의 90.2%인 21만 9487명이다.
거제시는 “지원금 신청 마감일은 10월 29일까지로 2주 정도 남아있다. 아직까지 수령하지 않은 3000여 명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제공 및 우편 안내 등 막바지 지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 2만 3713명의 거제시민에게는 자체 예산 60억 원을 투입해 11월 15일부터 ‘거제형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변광용 시장은 “정부형 국민지원금 지급 마무리와 거제형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이 거제시 지역경제와 시민 생계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공동체 통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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