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초평지구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기공식 개최
경기 의왕시는 14일 의왕초평지구에서 경기남부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4년 완공될 예정인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지난해 6월 의왕초평지구 자족시설용지 개발 추천 대상자로 선정된 교보증권 컨소시엄이 6200억여 원을 투입, 연면적 8만여 평 규모(지하3층, 지상10층)로 조성된다.
시는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3년 내 첨단산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등 600여 개 기업들을 유치헤 1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초평지구는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의왕시 미래형 혁신경제의 상징적 사업인 의왕초평지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 ‘제43차 현장행정의 날’ 실시
경기 의왕시는 ‘제4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김상돈 시장이 주요사업 및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김 시장은 초평동 핑크뮬리·코스모스 경관지 조성 현장을 방문, 레솔레파크와 레일바이크 등 왕송호수 일원 시 주요 관광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관계 부서와 논의했다.
또 왕림교 하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쉼터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예술·동호인들의 기대에 맞는 수준 높은 상설 공연장을 설치할 것과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문제가 없도록 방음 등 실내 시설 공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의왕 예술의 거리 야간 조명 경관 설치 △내손다구역 철거 공사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보행자 안전 확보 등 주요 민원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모색했다.
김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추진 중인 주택건설사업 공사가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안전 대책을 긴밀히 협의하고, 공사 현장을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아동보호시설에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경기 의왕도시공사는 아동보호시설 ‘희망의 집’에 희망나무 장학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아이들의 성장속도에 맞춰 의복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희망나무 장학금 지원으로 아이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제적 조사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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