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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WISET사업단, 2021 새만금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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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WISET사업단, 2021 새만금포럼 개최

‘전환의 시대, 과학기술과 공존’

ⓒ군산대학교

전북 군산대WISET사업단(단장 박성신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교수)과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이 공동 주최하여 전북지역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21 새만금포럼”이 13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원광대학교와 군산대학교에서 총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21 새만금포럼”은 ‘전환의 시대, 과학기술과 공존’을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전북지역 이공계 학생들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및 기후 위기 등 시대적 배경에 맞춰 요구되는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탐색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이루어진다.

제1회 포럼에서는 이재갑 한림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전문의가 ‘코로나19, 우리는 바이러스와 살아간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온라인 참여는 Zoom 회의룸 링크 를 통해 가능하다.

“2021 새만금포럼”은 전북지역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10월 13일(수) 전주대학교, 10월 27일(수) 원광대학교, 12월 03일(금) 군산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포럼은 매회 전문가 강연과 토론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문의 및 세부 사항은 군산대WISET사업단과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산대WISET사업단은 군산대학교가 주관하고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촉진사업”(R-WeSET사업)을 운영하며, 이공계 여대생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산학협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여성 인재 양성과 사회진출을 확대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한편,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은 2019년 ‘스마트 새만금’을 주제로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 양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차 연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 중심 다학제 연구로 실전 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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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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