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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추석명절 이후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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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추석명절 이후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요"

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창원 13명·김해 7명·양산 4명·창녕 3명·의령 2명·밀양 1명·거창 1명

경남은 추석명절 이후 늘어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31명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들이며 격리 중 양성판정도 12명이나 된다.

창원 13명·김해 7명·양산 4명·창녕 3명·의령 2명·밀양 1명·거창 1명이다.

이로써 5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801명이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 ⓒ경남도

창원 확진자 13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지인이 각 2명이고 직장동료 1명이다.

4명은 창원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모두 종사자이다.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현재까지 종사자와 접촉자등 17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양성 29명이며 음성 57명이다. 89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해당 공장은 금일까지 폐쇄 조치했으며 향후 조업 가동여부는 협의중이다.

3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109명이다.

김해 확진자 7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지인이고 2명은 직장동료이다.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Ⅱ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음식점 Ⅱ 관련 확진자는 42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양산 확진자 4명 중 3명은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모두 환자이다. 격리중 3일마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111명이다.

1명은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어제 확진된 1명의 감염경로를 양산 소재 공장 관련으로 재분류해 양산 소재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47명이다.

창녕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의령 확진자 2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로 모두 종사자이다.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해서는 지난 4일 증상발현으로 각각 실시한 검사에서 함안 소재 제조회사 종사자 10명이 최초 확진돼 해당 회사 종사자 13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따라서 오늘 오전 종사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함안 소재 제조회사 Ⅲ 관련 확진자는 12명이다. 해당 회사는 금일 임시폐쇄 조치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밀양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창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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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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