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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7미터 히말라야 정상에서 전한 이재명 '삼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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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7미터 히말라야 정상에서 전한 이재명 '삼행시'

세계 7위봉인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등정에 성공한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가 해발 8167미터 정상에서 전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 메시지가 화제다.

'이재명 3행시'로 이뤄진 메시지는 "이재명이 만들어 갑니다. 재능과 추진력으로 명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내용으로 돼 있다. 이 메시지는 원정대 가운데 가장 먼저 정상 고지를 밟은 조철희 등반 대장이 들고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철희 등반 대장은 "이 후보의 의지와 추진력이 이 시대의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국난을 극복하는 빛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지지의 뜻을 전하게 됐다"며 이같은 메시지를 알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사진은 원정 대원들의 지인들에게 전달됐고, 이후 이 후보의 지지자들의 SNS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유되고 있다.

조철희 등반 대장을 비롯해 변상규 원정대장, 구은영 대원 등 3명으로 구성된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는 한국시각 지난 1일 오전 9시 13분 해발 8167미터의 세계 제7봉 '다울라기리'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는 지난해 4월 안나푸르나봉(8091미터)을 시작으로, 가셔브롬1 (8068미터, 2019년 7월), 마나슬루(8163미터, 2019년 9월), 로체(8516미터, 2021년5월), 다울라기리(8167미터, 2021년 10월)에 이르기까지 8000미터급 봉우리 5개를 정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철희 등반대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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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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