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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 감염 확산...부산서 휴일에도 40명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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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 감염 확산...부산서 휴일에도 40명대 확진

기존 감염원 외에도 다중이용시설 통한 감염 다수 발생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40명대를 유지했다.

부산시는 전날 코로나19 의심환자 6357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42명(1만2876~1만291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 부산진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프레시안(박호경)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서구 소재 목욕탕 이용자 1명과 접촉자 4명, 연제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 1명, 경남 양산시 사업체 관련 4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신규 감염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날 추가 확진자 중에서는 교회, 음식점, 노래연습장,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한 확진자들이 있어 확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추가 확진자 42명이 발생하면서 부산시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총 1만2917명에 완치자는 26명 추가돼 1만2260명이며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3325명, 해외입국자 3815명 등 총 7140명이다.

현재 확진자들은 부산의료원에 99명, 부산대병원 42명, 부산보훈병원 17명, 부산백병원 2명, 해운대백병원 1명, 동아대병원 1명 등 총 522명(검역소 의뢰 및 타시도 확진자 20명 포함)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위·중증환자는 8명으로 산소 치료 등을 받고 있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총 364명(확진자 접촉 249명, 해외입국 115명)이 적발됐으며 이 중 209명은 검찰 송치, 59명은 수사 중, 10명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통보, 78명은 계도조치, 6명은 고발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차 접종자 257만8853명, 2차 180만3192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이상반응 신고는 2만5435건으로 이 중 사망 사례는 총 5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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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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