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있는 학생활동 지원에 헌신한 재학생 10명에게 공로상과 장학금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남대 공학대학(학장 서성규)은 지난 9월 30일 여수캠퍼스 제2공학관 드림라운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이지홍 학생(건축디자인학과 4년) 등 10명에게 공로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성규 학장은 재학생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서성규 학장은 “공로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학생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이번 장학금 지원을 계기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생활동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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