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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시흥 크리에이터 2기 양성 교육 참가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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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시흥 크리에이터 2기 양성 교육 참가자 모집 등

한 달 동안 30여 명 크리에이터 양성…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기대

경기 시흥시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2021 시흥 크리에이터 제2기 양성 및 영상제작 교육(이하 시흥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
ⓒ시흥시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 홍보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시흥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민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2기 과정에서는 개인과 팀별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뿐 아니라, 거주지 제한을 없애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과정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시흥시 거주자 10명(팀)을 대상으로 기초이론부터 다루는 ‘시흥 크리에이터 발굴 과정’과 전국의 영상 제작 가능자 20명(팀)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를 위한 ‘크리에이터 활용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약 한 달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개인(팀별) 영상제작 진행상황에 따라 완성 시까지 멘토링이 추가될 수 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 수강 기회 제공 △영상 1편당 콘텐츠 제작비용 20만 원 지원 △시흥 꿈스튜디오 활용 콘텐츠 제작 가능 △우수작품 선정 시 '시흥시청' 유튜브 채널 게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서 신청 양식을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시청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연락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종성 홍보담당관은 “크리에이터에 대해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유튜브 플랫폼과 영상 제작을 경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은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한 만큼 다양한 시민공감 콘텐츠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지역문화대상 수상 기념 시민 50인 공동집필 프로젝트 '리-라이트' 추진

경기 시흥시는 2021 지역문화대상 수상을 기념해 시민 50인 공동집필 프로젝트 ‘리-라이트(Re-Light)’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

시흥시민 50명이 참여하는 비대면 공동집필 프로젝트 ‘리-라이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비대면문화연구소 ‘시흥 Arts-LAB’을 통해 발굴한 신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블로그, 브런치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일상기록 문화를 분석하고 이를 지역에 맞게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활동하는 다섯 명의 작가들이 소그룹, 1:1 방식으로 50명의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서면 등으로 만나 변화된 일상과 그리운 과거, 불투명한 미래, 잃어버린 관계 등 코로나19로 난파된 개인의 이야기를 공통질문, 대상별 특화질문 등을 통해 기록하고 이를 에세이, 사진, 일러스트, 수채화 등과 접목해 하나의 공동 집필서로 완성된다.

특히 청소년, 청년, 지역예술가, 이주노동자, 지역상인 등 그동안 시흥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참여했던 각양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펜데믹의 위기 속에서 문화를 통한 연대와 협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오이도 빨강등대를 모티브로 시작됐다.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은 배에 나아갈 길을 비춰주는 등대처럼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것이 멈춰버리고 미래까지 불투명한 개인의 일상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의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위로와 희망의 빛줄기를 찾아가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도 소외시키거나 배제하지 않으려는 민선 7기의 포용적 문화정책의 또 하나의 혁신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상황에서 지역의 공간적, 사회적 여건을 감안한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을 지자체 최초로 구축, 운영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역문화대상(문화포용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충남 홍성군에서 열리는 ‘2021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 마이크로 산책 챌린지 운영

경기 시흥시는 지역주민들이 가벼운 걷기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마이크로 산책 챌린지’를 오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

마이크로 산책은 아주 작은 것을 뜻하는 ‘마이크로’와 ‘산책’의 합성어로 일상에서 벗어나 나의 주변을 천천히 살피면서 가볍게 즐기는 산책을 의미한다. 

특히 현대인들이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소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직장인이나 주부 등 바쁜 일상으로 자유시간이 부족한 지역주민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침체된 몸과 마음을 환기시키고 싶은 주민들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톡톡’ 채널을 추가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챌린지 기간 채널에 게시되는 8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뒤 인증사진과 함께 ‘미션완료’ 채팅을 보내면 챌린지 종료 후 미션 수행 완료자에게 건강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제약된 지역주민들이 가벼운 걷기를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 '보행자 안전 스마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추진

경기 시흥시가 신천·대야·은행동 일대에 ‘보행자 안전 스마트 음성안내 보조장치’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어린이보호구역의 통학로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신청한' 2021년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교부받아 추진된다.

사업대상지는 원도심의 신천·대야·은행동 일원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어린이 통학로 횡단보도 9개소에 총 46대의 보조장치를 설치 할 예정이다.

보조장치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음성안내를 지원하며, ‘스마트폰 차단 앱 설치’횡단보도 주변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도록 유도해 어린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효과도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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