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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박완주 의원 만나 "인구 50만 도시 지방연구원 설립"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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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박완주 의원 만나 "인구 50만 도시 지방연구원 설립" 지원 요청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지난 30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정책위원회 의장, 충남 천안)을 만나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산시

1일 안산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전날 은수미 성남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최대호 안양시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박 의원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담긴 현행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연구원법)’에 따르면 인구 100만 이상인 시는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안산시를 비롯한 인구 100만 명이 되지 않는 인구 50만 명 이상 전국 도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과 지역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을 인구 50만 명 이상으로 낮춰줄 것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특히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 16개 시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2003년 설립 이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대도시 협의기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 완화를 주요 현안으로 다루고 있다.

박완주 의원 역시 지난 8월 23일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도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는 지방연구원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방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윤 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도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의 현안 및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건의하겠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담당할 지방연구원은 궁극적으로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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