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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소식] 경기교육청, 학교 현장 산업안전·보건 현안 의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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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소식] 경기교육청, 학교 현장 산업안전·보건 현안 의결 등

경기교육청,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통해 8개 현안 의결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현장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 8개항을 심의·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논의하는 기구로, 사용자 위원 10명과 근로자 위원 10명이 참여해 분기별로 주요 산업안전·보건 현안 사항을 논의·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3분기 회의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번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사용자·근로자 위원 양측의 협의에 따라 ‘학교 급식실 근로자 건강검진’과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 등 산업안전·보건 현안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이를 통해 △산업안전보건 급식 직렬·시설관리 직렬 미배치교 대책 △학교 산업안전보건 업무 범위 분장 △학교 급식실 근로자 건강진단 △학교 급식실 산업재해 승인에 따른 조치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 등 8개항을 의결했다.

도교육청은 사용자·근로자 위원 및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이번에 의결된 현안에 대한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설세훈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사용자 대표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산업안전·보건 관련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사용자·근로자 위원이 지혜를 모아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진로전담교사들, 제도 운영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경기도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경진협)은 30일 ‘경기도 진로전담교사제’ 운용 10주년을 기념해 ‘경기 진로전담교사제 10주년 학술대회 및 진로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진협과 경기도교육청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행사 △학술대회 △진로 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경기 진로전담교사 윤리 실천 선언 등 3부로 나눠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30일 경기도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경기 진로전담교사제 10주년 학술대회 및 진로교육 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학술대회에서는 서우석 경인교대 교수가 ‘진로전담교사 배치 10년의 성과와 과제’라는 기조발제를 한 뒤 각 학교장과 진로부장 및 대학생 등이 ‘새로운 시대의 진로교육’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어 이승희 도래울중 교사와 김준희 구성고 교사 및 이태영 경민IT고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진로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개인의 성장 지원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취지의 ‘경기 진로전담교사 윤리 실천강령’을 발표했다.

박정근 경진협 회장은 "진로전담교사 제도가 만들어지고 진로교육법이 제정되는 등 학교에서 진로 교육이 뿌리내리기 시작한 지 10년이 흘렀다"며 "학교 현장의 진로전담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경기 진로교육이 잘 정착되고 있지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제도 정비 및 진로전담 교사의 성찰을 통해 경기진로 교육의 새로운 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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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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