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 문화·예술단체 등이 총 출동한 제33회 홍천종합예술제가 10월 한 달간 홍천문화예술회관 및 홍천문화원 등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전시예술(사진·시화전)과 공연예술(음악회, 군민가요제 등)로 나눠 다채롭게 선보인다.
개막식은 10월 5일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제15회 (사)한국사진
작가협회 홍천지부 회원전이 개최된다.
홍천문화원 전시실에서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홍천지부 회원전이 개최되며,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사)한국문인협회 홍천지부의 제1회 실내 시화전이 개최된다.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10월 6일 오후 3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홍천지회의 ‘어버이 효 한마당’이 개최되며, 10월 12일 오후 7시 (사)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개최된다.
또 10월 19일 오후 3시에는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의 ‘찾아가는 국악한마당’이, 10월 26일 오후 5시에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홍천지회의 ‘군민가요제’가 개최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의 경우는 좌석 거리두기에 따라 당일 현장 인원수만큼 선착순 입장이다.
배태수 문화체육과장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들이 총 출동해 군민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홍천지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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