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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 서울 광화문에 둥지 틀고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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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 서울 광화문에 둥지 틀고 활동 시작

범정부 차원 조직 구성, 유치 위한 총괄 로드맵과 국내외 홍보 등 수행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실이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열고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처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처 현판식. ⓒ부산시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재호 국회의원, 백종헌 국회의원, 김영주 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사무처 출범을 축하하고, 2030세계박람회 개최도시가 발표되는 2023년까지 부산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사무처는 기존 유치기획단을 확대 개편해 박정욱 사무총장 이하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부산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소속 직원 총 25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향후 40명까지 조직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유치에 필요한 총괄 로드맵, 종합계획 수립과 국내외 홍보 등 모든 과정을 사무처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통해 충실히 이행하고 내년 5월 세부 유치계획서 제출과 내년 하반기 예정인 국제박람회 기구 현지실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범정부 차원의 조직과 인력으로 사무처를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전환 기회인 만큼 부산 혼자만의 과제가 아닌 대한민국이 함께 노력해야 하고 성취해야 하는 대상으로 부상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치위원회 사무처가 출범한 만큼 사무처를 중심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모두가 뛰어야 할 것이다"며 "유치 결정까지 2년 남짓의 기간동안 우리 모두 유치 성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하나 되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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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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