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는 강진군지회 박종득지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1981년 설립된 (사)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박종득 지회장이 ‘2021 노인의 날’ 정부포상대상자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돼 관내 어르신들과 군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7년째 강진군지회를 이끌고 있는 박종득 지회장은 관내 9,000여 명의 어르신들의 화합을 이끌고 군과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관내 노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득 지회장은 "강진지회 40년의 역사에서 이런 큰 상은 처음이라 매우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서 헌신해 우리 고유의 효 문화 계승 발전과 노인복지 실현, 강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회장은 공무원 퇴직 후 마을 경로당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여 년동안 봉사하고 있다. 또 강진읍 분회장을 맡으면서 강진읍 경로당의 추가 설치를 이끌어냈으며 강진군지회를 이끌며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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