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 백마강변에 조성된 초대형 코스모스 단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국 최대 단지로 꾸며진 억만 송이의 코스모스와 물억새는 방문객들로부터 추천 받으며 국내 가을철 필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백마강 코스모스 단지 내 태양광을 이용한 야간 경관시설이 설치돼 그동안 어두웠던 백마강변을 이색적으로 밝혀 주면서 야간 산책길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백마강 코스모스 5길(어서오길·쉬어가길·환영받길·좋아하길·행복하길)로 잘 정돈된 테마화단에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강 건너편에는 메밀꽃이 함께 만개하고 있다” 며 “다음달 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2021 코쓱머쓱 SNS 사진·영상 콘테스트’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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