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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한' 윤석열 발언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통장 만들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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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한' 윤석열 발언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통장 만들지 못해"

무주택자가 만드는 게 주택청약통장..."집이 없으면 오히려 만들어야 하는데"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또다시 말실수로 구설수에 올랐다.

윤 전 총장은 23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당내 경쟁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 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저는 뭐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진 못했습니다만"고 답했다. 유 전 의원은 "집이 없으면 오히려 만들어야죠"라고 말했다.

주택청약통장은 무주택자가 신규분양 아파트를 청약하기 위해 가입하는 통장이다. 집이 없는 사람이 주택을 청약하기 위해 가입해야 하는 통장이다.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지 못했다'는 말은 논리적으로 자연스럽지 않게 들린다. '주택청약통장'이 무엇인지 개념을 모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윤 전 총장은 계속되는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주당 120시간 노동" 발언부터, "후쿠시마 원전은 폭발하지 않았다", "건전한 페미니즘",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나 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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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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