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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창간 20주년 축하 메시지] 박병석 국회의장 "프레시안, 앞으로 20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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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창간 20주년 축하 메시지] 박병석 국회의장 "프레시안, 앞으로 20년이 기대됩니다"

프레시안 창간 20주년 축하메시지, 감사드립니다

관점이 있는 뉴스. 독립 언론, 언론협동조합 프레시안이 9월 24일 창간 20주년을 맞이합니다. 프레시안 조합원, 프레시앙(멤버십 후원회원), 그리고 프레시안의 오랜 필자와,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은 바 큽니다. 프레시안 독자이기도 한 박병석 국회의장이 프레시안 창간 20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박 의장님을 비롯해 프레시안 창간 20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국회의장 박병석입니다.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독자와 기자가 주인’인 대안 언론으로서 정론직필에 힘써주신 박인규 이사장님과 프레시안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선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프레시안은 2001년 “전환기에 처한 한반도의 앞날을 진지하게 성찰하는 공론의 광장 역할”이라는 사명으로 창간했습니다.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한 단계씩 도약해왔습니다. 2003년에는 언론사 최초 주식회사에서 협동조합 언론으로 거듭나며 생명‧평화‧평등‧협동의 가치를 한국 사회에서 구현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기자와 독자가 함께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협동조합 언론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새로운 실험이라고 합니다. 소신 있는 전문가, 양식 있는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그려가는 프레시안, 앞으로의 20년이 기대가 됩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아‘미중 대결 시대의 한반도’란 주제로 열리는 기념 세미나도 축하드립니다. 기후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당면한 지구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통한 남북의 평화번영을 위해서는 미중의 공존과 협력이 절실합니다. 시의적절하고 뜻깊은 주제의 세미나입니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가 시민의 안전과 생업을 흔들고 있습니다. 공동체를 지켜내는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자세로 우리 사회에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건강한 대안 언론으로 우뚝 서시길 기대합니다. 공동체를 향한 가치에 입각해 사회를 바르게 보는 관점을 제시하는 언론, 미래를 열어가는 언론으로 더 크게 도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10. 15.

국회의장 박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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