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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창간 20주년 축하 메시지] ③ "1세대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 다음 20년도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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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창간 20주년 축하 메시지] ③ "1세대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 다음 20년도 함께 합시다"

프레시안 창간 20주년 축하메시지, 감사드립니다

프레시안이 9월 24일 창간 20주년을 맞았습니다. 프레시안 창간을 축하하는 각계 각층의 독자들, 필자들, 그리고 후원회원(프레시앙)과 조합원들이 ‘축하 메시지’를 프레시안 편집국에 보내왔습니다. 프레시안을 사랑해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지방균형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보낸 메시지를 따로 담았습니다. 단 이 축하메시지는 편집국에 답지한 ‘선착순’으로 나열된 것이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먼저, 프레시안이 창간 20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프레시안은 지난 2001년 9월, '관점이 있는 뉴스'를 표방하며 기존의 언론과는 다른 진짜 언론을 만들어보고자 경력기자들이 모여 만들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인터넷 언론으로, 협동조합 법인 형태의 전범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노동, 환경, 에너지, 생명, 안전, 보건, 복지 등 복잡한 사회현상을 각계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풀어내 이해를 높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무엇보다 삼성 비자금 폭로 사건, 황우석 논문조작 사건 등 사회적 금기나 성역을 없애는 심층 기사로 언론이 왜 있어야 하는가 하는 점을 기사로 보여주고 있는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침, 국회에서는 언론중재법 처리를 둘러싸고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2009년 개정(중재신청 대상을 포털까지 늘림) 이후 12년 만에 상정될 언론중재법은 향후 한국의 언론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어찌 되었든 가짜뉴스와 기레기로 비하되는 기자들의 위상을 쇄신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 언론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다른 나라 언론들은 21세기, IT시대를 넘어 AI, 메타버스 등 급박하게 바뀌는 세계 흐름에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반면에 우리의 언론은 자꾸 서로의 발목을 잡는 퇴행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과거 언론종사자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러한 때 맞이하는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온 도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아울러 강원도 발전에 대한 그동안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모쪼록 프레시안이 국민들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믿음직한 언론으로 성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정의롭고 인간다운 사회를 꿈꾸는 독립언론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부산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프레시안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광활한 공론의 광장이 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2001년 출범했습니다. 정보화시대의 문이 열린 2000년대 초반 인터넷 매체를 이끈 주역이었고, 2013년에는 국내 언론 최초로 주식회사에서 협동조합으로 전환했습니다.

독립언론 프레시안은 이제 인터넷 신문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상징하는 매체가 되었습니다. 지난 20년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은 협동조합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부산시 역시 담대한 혁신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이라는 새로운 비전하에 ‘15분 도시’,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디지털 전환’,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산시의 정책은 부산을 넘어 국가 전체의 경쟁력, 다음 세대를 위한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지역의 정책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프레시안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뉴스는 역사의 초고(草稿)이다’라는 한 언론인의 말을 기억합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역사의 기록자로, 권력을 견제하는 감시자로, 약자의 목소리를 크게 전하는 대변인으로 늘 시민 가까이 계셔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시민과 부산시도 열렬한 독자로 언제나 프레시안과 함께 하겠습니다.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부산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관점 있는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프레시안의 지난 역사에 큰 박수를 보내며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0년 전, 프레시안의 등장은 참으로 신선했습니다. 온라인 기반 언론이 드물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온라인 매체가 일회적이고 선정적인 흥미·정보성 기사를 생산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던 터라 ‘품격 높은 정론’을 지향하는 프레시안은 주목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관점 있는 뉴스’를 제공하겠다는 당찬 선언에 걸맞게 프레시안은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현상을 심층적으로 풀어내며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단독 인터뷰, 국내 언론 최초 후쿠시마 원전 위험 경고, 비정규직 노동 실태 집중 보도 등이 반향을 일으키며 프레시안의 이름을 빛냈습니다.

이처럼 프레시안이 걸어온 지난 20년은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연상시킵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택했지만 그것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말하는 시인의 이야기처럼 프레시안은 우리 사회의 많은 부문을 바꾸어 놓았고 우리 공동체를 한 걸음 더 미래로 이끌었습니다.

오늘날 언론에 주어진 가장 큰 역할은 균형적 관점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우리 사회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의제설정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굳건히 하는 것은 언론의 소명이라 할 것입니다. 미래지향적 가치를 지향하는 프레시안이 우리사회가 보다 균형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 갖고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창간 100년을 향한 힘찬 전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프레시안 가족 여러분께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을 구현해 온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프레시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2001년 9.11 테러 직후 창간한 프레시안은 21세기 글로벌 패권의 향배를 살피는 보도로 지식인 독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 2005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 당시에는 진실을 지키는 소수의 자리를 힘겹게 지켜냈습니다. 대기업의 비리와 산업 재해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비판과 감시를 이어갔습니다. 생산적인 논쟁으로 이어지는 서평 기사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쉬운 편견에 기댈 뿐, 까다로운 성찰은 외면하며, 강자를 숭배하고 약자를 조롱하는 세태 속에서 차가운 진실을 움켜쥐고 권력을 감시하는 일은 늘 외롭습니다. 너도나도 제 욕망과 정념을 쏟아내기만 할 뿐, 아무도 옆을 돌아보지 않는 시절에는 더욱 힘겹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외롭고 힘겨운 보도가 지닌 가치 역시 갈수록 귀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언론 환경이 어떻게 바뀌건, 흔한 통념을 좇기란 쉽고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기란 어렵습니다. 따라서 진실을 움켜쥐는 언론의 역할은 함부로 대신할 수 없으며,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프레시안이 앞으로도 진실의 자리를 더욱 튼튼하게 지키는 보루가 되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프레시안은 모두가 주인이 협동조합 언론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그 길이 성공적으로 개척돼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를 갖추기를 빕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프레시안은 ‘관점이 있는 뉴스’를 지향하며 다매체 다채널 시대의 차별화된 온라인 언론이 되고자 했습니다. 사회현상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적이고 복합적으로 취재하며 진실에 보다 가까이 다가서고자 했습니다.

생명, 평화, 평등, 협동이라는 불변의 가치를 구현하고자 했고, 해당 가치를 함께 지향하는 독자와 공동체의 목소리가 되고자 했습니다. 단순히 독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일방향적 언론이 아닌, 독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언론이 되고자 했습니다.

프레시안은 ‘독자가 주인인 대안언론’이 되고자 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은 진정한 ‘국민 주권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지난 20년, 끊임없이 변화와 도전을 추구해 온 프레시안의 모든 임직원과 기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20년, 더욱 새로워질 프레시안을 기대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함께 기원합니다.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

언론협동조합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프레시안은 그동안 온라인 공간에서 차별화된 기획 기사로 관점이 있는 뉴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치 개혁에 사회적 공론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도 창간 당시부터 기울여 왔습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미·중 대결 시대의 한반도’를 주제로 준비한 세미나는 프레시안이 한반도 중심의 관점에서 지구 전체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일상의 민주화를 지향해 온 프레시안 협동조합 박인규 이사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울산교육청도 미래세대인 학생이 환경과 생명에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우리 아이들이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 수 있도록 평화통일 교육도 활성화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생명, 평화, 평등, 협동의 가치 실현에 함께하겠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대한민국 1세대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론 형성과 광주 발전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 박인규 이사장님을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프레시안은 국내 최초 언론협동조합으로 기성언론과 달리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는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며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신문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귀한 자산이자 동력입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론직필의 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밝은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광주의 변화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최근 2~3년 사이 광주가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 산업을 양 날개 삼아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끄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례없는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형 광주형 일자리는 청년 일자리문제를 해소하며 한국경제의 체질을 바꿀 것입니다. 또한 우리 광주는 인공지능 4대 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할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담대한 도전도 시작되었습니다.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떠나는 광주에서 기업과 사람이 찾아오는 광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정치 1번지를 뛰어넘어 경제 1번지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가 실현되고 있습니다.

광주의 변화와 혁신의 길에 프레시안이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

한국언론 새 지평 연 ‘프레시안’에 박수를. 대한민국 1세대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모든 전남교육 가족과 함께 축하합니다.

프레시안은 정의롭고 인간다운 사회를 꿈꾸는 독자와 기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동조합 언론으로서 한국언론사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 넓고 깊게 한국사회의 문제를 성찰하는 대안언론 △ 권력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언론 △ 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가치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습니다.

탐사보도 전문매체로서 복잡한 사회 현상을 각계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풀어내는 품격 높은 정론을 펼쳤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치·언론 개혁에 대한 사회적 공론장을 형성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정의사회 구현에 이바지하였습니다. 제12회 송건호언론상, 국제엠테스티언론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등 수많은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언론의 위상을 갖췄습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교육 문제에도 남다른 관심을 갖고 보도함으로써 전남교육에 용기를 주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가도록 힘을 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 속에서 전남교육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보도로써 응원해 주었습니다.

주민직선 3기 전남교육은 그동안 “모든 아이는 소중하다, 특별하다, 행복할 권리를 갖고 있다.”는 신념 아래,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교실과 학교에 변화와 혁신의 새살이 돋았고,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변방에 머물렀던 전남교육이 미래교육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룬 소중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프레시안도 전남교육의 담대한 이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01년 온라인 언론으로 출발한 프레시안은 지난 20년간 품격 높은 온라인 정론을 실현하는 데 노력해왔습니다. 전문성과 깊이, 색다른 관점을 갖춘 보도로 전통적 언론의 한계를 넘어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우리 언론의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관점과 깊이 있는 보도를 향한 프레시안의 발걸음은 계속됩니다. 오늘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세미나 ‘미중 대결 시대의 한반도’를 열고 우리 사회에 또 다른 화두와 관점을 제시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프레시안 박인규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발제와 토론을 맡아주신 전문가 여러분 그리고 온라인으로 함께하고 계신 여러분께도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되는 다양한 주제와 관점이 앞으로 한국외교와 정치발전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동력이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전라북도도 여러분의 노력에 함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언론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승수 전주시장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기성언론과 다른 매체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지난 2001년 창간한 프레시안은 넓고 깊게 한국 사회의 문제를 성찰하는 대안 언론으로써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안을 생각하고 바른 언론의 길을 걸어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사실에 기반을 둔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 및 대안 제시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바르게 전달하는 언론으로 프레시안의 진가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론직필의 정신을 되살려 본연의 기능과 역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프레시안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지방화 시대를 맞아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때에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며 발빠른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로 프레시안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바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공정하고 가치 있는 보도로 행정과 시민을 잇는 소통의 촉매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더불어, 전주시가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전주시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언론사로서의 고견을 부탁드리며 전주시도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진정한 시민의 대변인으로 나날이 번창하는 가운데 시대를 앞장서 이끌어 가는 참다운 언론으로 거듭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진섭 정읍시장

안녕하십니까, 정읍시장 유진섭입니다. 언론협동조합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1년 창간된 프레시안은 오늘날 언론 본연의 사명에 충실한 정통 온라인 신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창간 당시 표방했던 ‘관점 있는 뉴스’의 초심을 잃지 않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사회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올곧은 언론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복잡한 사회 현상에 대한 다각적이고 세밀한 고찰,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잊지 않고 독자의 알 권리 충족과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헌신해온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언론의 사명과 역할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 대한 정확한 사실 전달은 물론 각계각층의 국민 여론도 경청하여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바람직한 미래로 나갈 수 있는 대안도 제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프레시안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십시오. 건전한 감시자, 냉철한 비판자, 창조적이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대안자로서 역할은 물론 대한민국 구석구석 훈훈한 소식을 찾아 전하는 ‘따뜻한 언론’으로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프레시안이 우리 사회 부조리를 감시하고 진실을 수호하기 위해 분투하듯이 우리 정읍도 ‘사람 중심의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아낌없이 힘을 보태겠습니다. 국운이 위태로울 때마다 우국충정의 마음으로 분연히 일어섰던 정읍인들의 정신으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번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언론 본연의 역할을 책무를 다해서 우리나라 대표 언론으로서 굳건하게 뿌리내리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기자와 독자가 함께 만들어낸 새로운 언론,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프레시안은 지난 2001년 기성 언론과 다른 매체를 만들어 보자는 뜻을 가진 기자들이 의기투합해 창간했습니다. 기자와 독자가 조합원인 세계 최초의 협동조합 언론인 프레시안은 지난해 한국조사연구학회의 한국조사보도상을 수상하는 등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공정한 보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오신 프레시안 협동조합 박인규 이사장님과 이근영 경영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라남도는 민선 7기 3년 동안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의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전남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블루 이코노미’와 이를 연계한 ‘전남형 뉴딜’을 펼치며,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왔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미래, 전라남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야심 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린뉴딜 산업과 비대면·디지털 산업을 일으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풍부한 관광·문화자원을 가꿔 세계인이 찾고 즐기는 관광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전남 도약의 발판이 될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미래형 농·수·축산업을 육성해 환태평양 시대 한반도의 중심축이 되는 ‘신해양·관광·환경 수도 전남’을 실현하겠습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전라남도의 힘찬 항해에 프레시안과 독자 여러분께서 순풍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프레시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프레시안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전광역시장 허태정입니다. ‘관점이 있는 뉴스’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150만 대전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프레시안은 젊고 바른 생각으로 지역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진실에 근거한 사실 보도와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는 따뜻한 기사로 지역민과 호흡하며 신뢰받는 언론으로 성장했습니다. 아울러,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통해 지방정부와 지역민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대전시정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더불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시정 발전의 동반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프레시안 가족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언론의 사명을 온전히 수행하며 언론문화를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해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기사 한 줄이 세상을 바꿀 수 있지요. 기사 한 문장, 그림 한 컷에도 프레시안만의 개성 있는 색감을 담아 지역 언론의 구심체가 되길 바랍니다. 거듭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반갑습니다.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입니다.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20주년을 맞아‘미중 대결 시대의 한반도’ 라는 의미 있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해 주신 박인규 이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프레시안은 그동안 진실을 향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해 주셨으며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프레시안의 보도는 대한민국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주셨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 경제적 침체 극복이라는 과제와 함께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 대한민국의 위상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 역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소중한 의견을 전해주실 발제자 및 토론자 여러분과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시 한 번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프레시안의 더 큰 도약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대전전교육가족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협동조합 언론으로 새로운 언론의 길을 개척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프레시안 협동조합 박인규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프레시안은 복잡한 사회현상을 각계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풀어 우리 사회의 문제를 깊이 있게 성찰해 미래로 나갈 수 있는 길잡이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프레시안이 공정하고 신속 정확한 보도와 건전한 사회 여론 조성을 바탕으로 더욱 사랑받는 선진 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대전교육청은 프레시안에서 제공해 주시는 소중한 정보와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활용하여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시대,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밝은 미래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제언과 성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용래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대한민국 1세대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존의 언론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의 뉴스를 만들기 위해 2001년 창간한 프레시안은 노동, 환경, 생명,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큰 관심과 많은 취재력을 쏟아 왔으며, 독자들의 신뢰와 믿음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더믹, 기후변화 등 지금은 어느 때보다 언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입니다.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고, 지역의 등불을 환하게 밝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정확하고 심도 있는 보도, 디지털 사회에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 언론의 강점을 살려 프레시안이 바른 언론을 선도하고 지역의 민의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유성은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입니다. 자치분권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하는 관광도시로의 실현에 프레시안을 통해 널리 알리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최고의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항상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맹정호 서산시장

반갑습니다. 서산시장 맹정호입니다. 프레시안 창간 20주년 기념 세미나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18만여 서산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계시는 박인규 프레시안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가 말해주듯이 지금의 세계는 강대국들의 새로운 패권 경쟁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한반도는 미중 양국의 영향력이 가장 첨예하게 부딪치는 지역입니다. 우리는 또한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최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긍정적인 여건들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남북의 대화와 협력을 지지한다는 뜻을 분명히 하였고, G7 회의에서는 모든 참여국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습니다. 대결과 갈등의 상징이었던 한반도가 미중간 패권 경쟁의 갈등 구도를 완화시키고, 남북은 물론 국제적 협력과 전 지구적 평화의 상징이 그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세미나에 참가한 전문가들께서도 지혜를 모아주실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서산시도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지혜롭게 풀어내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번 프레시안 창간 2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이재정입니다.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경기교육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정하고 바른 뉴스를 전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써오신 프레시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프레시안은 지난 2001년 창간한 이래 기성 매체와는 다른 시선으로 한국 사회 문제를 분석·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점이 있는 뉴스’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또 깊이 있는 분석 기사와 칼럼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건강한 공론의 장을 만들어왔습니다. 나아가 급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도 권력을 견제하고 약자의 목소리를 비추는 언론의 정도(正道)를 견지하며, 독자로부터 신뢰받는 언론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기교육은 ‘학생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혁신교육의 변화를 미래교육으로 새롭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저마다 역량을 개발하고 스스로 미래를 당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열정과 동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 전체가 교육 장소이자 교육 내용, 교육 조력자가 되고 ‘학교다운 학교, 교육다운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경기교육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희망에도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프레시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프레시안은 날카로운 심층분석기사로 차별성을 꾀하며 대표적 진보성향 인터넷 매체로 성장했습니다. 치열한 인터넷 언론 생태계에서 2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시련과 역경이 적지 않았을 줄로 여깁니다.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뜻깊은 기념일을 맞이한 프레시안 언론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지방이 새롭게 태어난 ‘자치분권 역동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해 말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이 도약할 길이 열렸고, 내년 1월 13일 개정된 법안이 전격 시행되면 실질적 자치분권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앞둔 지방의회도 기대가 큽니다.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대가 몰고 올 눈부신 변화를 경기도의회는 부푼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롭게 탈바꿈한 지방자치법이 민생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작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최초의 자치분권 조직인 ‘자치분권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개편으로 ‘인사권 독립 준비팀’을 신설했습니다. 자치분권의 새 역사가 성공적으로 개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레시안이 지방의 변화에 귀 기울이며, 경기도의회의 노력과 성과에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 주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

관점이 있는 뉴스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결같이 정론·직필에 힘써오신 프레시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연일 신경전을 벌이고, 온라인 공간에서는 천편일률적이고 선정적인 보도와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어 언론의 역할과 윤리는 더욱 중요해진 실정입니다.

그동안 프레시안은 최전선에서 부조리를 감시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진실하고 투명한 공론의 광장이 되어왔습니다. 불신이 만연해진 사회 속에서 날카로운 심층취재와 탐사보도를 통해 부패와 권력에 맞서고 불공정과 부조리를 견제하며 시민들이 신뢰하는 대안 언론으로 굳게 자리매김했습니다. 저널리즘의 기본과 취재윤리를 지켜온 프레시안의 큰 걸음에 74만 안산시민들의 성원과 격려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독자들이 세상을 올바르고 정확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과 진실 수호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지방자치와 지방정부의 발전을 위한 발걸음도 함께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공정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귀사의 원칙과 철학을 응원하며, 2021년 한해 무궁한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박은경 경기 안산시의회 의장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언론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그동안 열성을 다해 오신 박인규 이사장님을 비롯한 프레시안 구성원 여러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프레시안이 지나온 20년이라는 시간은 한국 대안 언론의 역사와 다름없습니다. 프레시안은 척박한 언론 지형의 한복판에서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불합리를 직시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진전의 발걸음을 거듭해 왔습니다.

특히 경제적 기득권층에 대한 신랄한 비판 기사를 통해 노동자의 편에 섰던 모습은 한국 언론계를 통틀어 가장 주목할 만한 족적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광고주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자본주의의 사슬 아래에서 언론매체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이의를 제기했던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프레시안은 기자와 독자가 함께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협동조합 언론이라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언론사가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라고 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그 길을 따라 긴 여정을 떠나는 프레시안의 앞날에 진심을 담아 지지와 성원을 보냅니다. 독자의 뜨거운 사랑이 프레시안 발전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또한 당부드립니다. 가치 전도 현상이 빈번해진 2021년의 한국 사회에는 프레시안처럼 선명하게 공동의 선을 지향하는 언론의 활약들이 더 더욱 필요합니다. 저를 포함한 21명의 안산시의회 의원들도 70만 안산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면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프레시안 임직원들과 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윤창근 경기 성남시의회 의장

프레시안 관계자와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남시의회 의장 윤창근입니다.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균형 있는 보도를 위해 애써 주신 프레시안 협동조합 박인규 이사장님을 비롯한 프레시안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프레시안은 대안언론으로서 외부의 영향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보도에 힘써주셨습니다.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소식을 알린다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사명을 지키며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언론상을 정립하는 데 기준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개정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각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이 커졌습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성남시의회는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시민과 함께해 온 30주년을 기념하고 기록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30년을 발판으로 더 발전하는 30년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성남시의회의 30년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성남시의회도 지켜봐 주십시오.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사회 곳곳에 있는 문제를 포착하여 담는 언론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무더운 더위도 한풀 꺾인 가을 초입입니다. ‘관점이 있는 뉴스’를 모토로 지난 2001년 창간하고,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주식회사에서 언론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종합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

지난 20년간 전문성·심층성·정론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심층 분석 기사를 제공해 온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맞이해 109만 고양시민과 함께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느덧 민선7기 고양시도 3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프레시안은 지난 3년 동안 ‘사람’과 ‘정의로움’이라는 고양시 시정방향을 잡아가는 일에 함께 애썼습니다.

K-방역을 주도한 ‘고양 안심시리즈’, 올해 첫 삽을 뜬 방송영상밸리와 주변 대형 자족사업들, 기존 2개에서 11개로 5배 이상 늘어난 촘촘한 철도망 등 프레시안은 시민을 위한 여러 시책들에 힘을 실어 그 효능을 크게 했고, 그 감시와 홍보 및 건전한 토론의 장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공정한 시선으로 우리 고양시민의 앎을 풍성하게 해준 프레시안의 지난 20년 간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애써주신 모든 임직원, 기자 분들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다시 한 번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양시 109만 시민과 모든 프레시안 독자 여러분들 가정에 따뜻하고 행복한 기운이 가득 차기를 기원합니다.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기치 않게 찾아온 코로나19라는 재난 속에서도 각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며 미래 사회의 나침반으로서 언론인의 사명을 다해 오신 프레시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20년간 관점 있는 뉴스를 표방하며 숨가쁘게 달려온 프레시안은 유익한 정보 제공과 건설적인 비판을 통해 명실상부한 고품격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정론직필의 자세로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에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언론 본연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서해안의 새로운 해양경제 시대를 열어가는 시흥시는 올해 인구 56만 대도시에 진입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프레시안은 시흥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정책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비판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시흥시와 더불어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함께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참 언론으로서 소명을 다하며, 독자의 신뢰와 사랑 속에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

프레시안 구성원과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포시장 한대희입니다. 온라인 정론지를 표방하며 출범한 프레시안이 벌써 20번째 돌을 맞았습니다. 군포시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관점이 있는 뉴스'를 기치로 내건 프레시안은 사회 현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깊이있는 보도를 통해 이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인권과 노동, 복지 등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이슈와 관련한 제도, 정책, 현상을 비판적으로 다루는데 머물지 않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주식회사에서 전환한 언론 협동조합으로 언론 경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레시안이 앞으로도 사회의 소금 역할을 충실히 해서 우리 사회가 한 발 더 진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비정상과 불공정, 비상식이 사라지고 정상과 공정 및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불어 어두운 곳은 밝게, 취약한 계층은 튼튼하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랍니다.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최종환 경기 파주시장

안녕하십니까, 파주시장 최종환입니다.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48만 파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프레시안은 2001년 9월 24일 창간한 이후 지난 20년 동안 복잡한 사회현상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격조 높은 ‘언론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프레시안의 사회를 향한 객관적이며 날카로운 시선은 올바른 여론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언론매체로서 국민 공론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파주시도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위상을 드높일 중요한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평화·상생·분권’이라는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시정 운영으로 진정한 ‘평화도시’를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파주의 도약,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프레시안이 지켜온 참언론의 역할과 사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지켜온 언론의 사명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안녕하십니까. 경기남부보훈지청 지청장 박용주입니다. 정보와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진실을 찾아 거짓을 가려내 국민의 바른 눈과 귀가 되어 준 ‘프레시안’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인규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사시사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리시는 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20년 간 대한민국의 언론사로서 역할을 다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언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프레시안 창간 20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프레시안은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히면서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박인규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물론 대구경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도민들이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경상북도는 이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내리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 위기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계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대구·경북은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확정짓는 대역사를 썼고, 신산업 기반 구축과 국비 확보, 기관 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 등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는 우리지역에 제대로 된 공항이 들어설 수 있도록 신공항 건설 사업을 더욱 구체화 하고, 뉴노멀 시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어려워진 민생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지역주민의 동의와 참여, 그리고 사회 각 부문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역주체 간에 막힘없는 소통이 이뤄지고 시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우리사회의 여론을 형성하고 미래를 밝히는 역할은 언론이 담당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인터넷 언론사인 프레시안이 그 중심에 서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시도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지역발전과 사회통합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더욱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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