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대권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오후 1시 30분께 경북 영덕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윤 후보는 화재 현장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브리핑을 청취한 후 (구) 야성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힘들겠지만, 용기를 내 빨리 정상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위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임시로 마련된 시장 점포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상인들을 위로하고 야외에 마련된 국수 점포에서 식사를 마친 후 지지자들로부터 환호를 받으며 다음 목적지인 포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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